강현수 · 최성빈 등 왕년 아이돌 출신 의기투합
▲ 강현수 ⓒ 뉴스타운 | ||
배우겸 사업가인 ‘브이원(VONE)’ 강현수(33)가 선배가수로서 후배 가수인 브라운아이드걸스(내가네트웍소속)의 보컬 카운슬러로 나선다.
강현수는 카운슬러의 의미처럼 가창력 훈련뿐 아니라, 오랜기간 아이돌 선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상담역을 맡게된다.
재작년 탤런트 임채홍과 함께 연기아카데미 ‘배우 앤 배움 사운드’를 열었던 강현수가, 새해 들어 보컬 전문 실용음악학원(서울 서초구 반포동 708-12)으로 확장 리오픈하면서 브라운아이드걸스 프로젝트를 첫 번째 미션으로 수주 한것.
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의 작곡가겸 프로듀서인 안정훈이 절친후배 강현수를 지목해 다섯명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보컬 카운슬러로 일임했기 때문이다.
▲ 강현수 ⓒ 뉴스타운 | ||
가인을 발굴해, 프로듀싱하고 섹시 아이콘으로 성장시킨 안정훈은 1996년~2002년 인기 그룹 포지션 멤버로도 잘알려져있다.
강현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에 대해 “평소 좋아하던 후배들의 카운슬러로 나서게돼 흥분이 된다”면서 “개성적인 외모와 ‘아담 글래머’를 자랑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매력을 더욱 찰지고 섹시하게 업그레이드시킬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컬전문 실용음악 아카데미 ‘배우& 배움 사운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보컬 훈련 프로젝트로 시동을 걸면서 쥬얼리 성시경 젝스키스의 프로듀서인 작사 작곡가 최성빈 장대성이 합류해 기성가수들의 업그레이드 훈련과, 일반 학생들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최성빈 ⓒ 뉴스타운 | ||
'배우 앤 배움‘ 아카데미의 대표인 강현수는 “프로 가수와 작사 작곡가 프로듀서들이 ’얼굴 마담‘격으로 이름만 올려놓는것이 아니라, 직접 기획한 커리큘럼으로 교육한다는데 확실한 차별화를 노린다”고 강조했다.
강현수는 1999년 당시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꽃미남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2003년에는 브이원이라는 예명으로 두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같은해 방영된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에서는 연기자로 데뷔하며 만능엔터테이너 재질을 과시하고 있다.
또 동아방송대 영상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이론과 실전 경험을 두루 갖춘 엔터테이너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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