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대는 하와이대학과 학사교류 MOU 체결 했다.ⓒ 뉴스타운 | ||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1월 27일 미국 하와이대학(University of Hawaii Manoa)과 학생들의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를 포함하여, 두 대학의 학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상호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경주대학교는 7+1해외학기제 시행으로 한학기는 누구든지 해외에서 이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학비와 항공료 전액을 학교에서 지원하여 실시하는 해외학기제는 경주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전세계 대학들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와이대학과의 학사교류협정이 체결된 것이다.
경주대에 따르면 이번 동계해외계절학기를 하와이 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3주 동안 실시되며, 학생들은 2월 3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이번 해외계절학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현지에서 전공교과목 2개를 이수하게 되며, 교내 전공과목 6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세계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 양 대학의 다양한 학위과정의 개발을 통하여 경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화 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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