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구 · 울릉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덕수 후보는 지난달 31일 오후 관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우리 포항의 서민경제에 관련된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김덕수 예비후보와 만난 상인들은 도심에 위치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김덕수 후보의 대책을 물었고. 지금 재래시장의 상권이 많이 죽어 있으며 미비한  정부의 지원 대책에 대하여 성토하는 분위기 이었다.

김덕수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주변의 작은 시장들을 특성화 시장으로 개선하려는 구상을 설명했다.

동해시장, 대해시장, 상대시장, 남부시장 등 관내 중소규모 시장을 특성화시켜서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상황에 맞게 “관광지 특성화시장”, “대표상품 특화 시장” 등으로 구분하여 축산물, 해산물, 전통약재 시장 등으로 전문상가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시장의 홍보.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비 지원 및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우리 포항 서민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약속했으며, 곡강, 호미곶(보리,돌문어), 구룡포(과메기, 대게, 오징어). 장기(산딸기), 청림(부추) 등 우리고장의 생산품을 특성화 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농수산 브랜드로 만들려는 계획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대기업 및 공기업등과 연계하여 포항 울릉 지역 농산물 “1사1품목” 결연을 주선하여 결연기업의 이미지를 이용한 브랜드 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