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기왕시장 아산영인면과 인주면등 연두방문을 실시했다. ⓒ 뉴스타운 | ||
아산만과 삽교천에 연접한 영인면, 인주면 주민들과 복기왕 시장의 대화가 연두방문을 통해 1월16일(월요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영인면사무소회의실과 인주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및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복 시장은 오전에 실시된 영인면민과의 대화에서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연 후 금년은 총선과 대선이 있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해이며 아산시 또한 중요한 해로 3년간 100억이 투자되는 친환경광역단지 조성사업이 오늘 공식발표를 통해 선정되어 우선 기쁨을 전했다.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가 3월 이전에 발표예정으로 아산으로 결정시 100년을 시작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전국체전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인산을 중심으로 한 복합레져테마타운, 영상복합문화단지, 승마 레져시설, 영인산 산림박물관 까지 모노레일 설치 등의 사업이 계획 중이거나 금년 실행될 것으로 영인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아산시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부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인면민들의 주요 건의내용은 ▲영인상권 활성화방안 ▲영인저수지 공원화사업 및 놀이시설 설치 ▲영인산 및 영인저수지 주변 규제 완화 ▲도로확포장으로 버스노선 현실화 ▲기업형양계장에 대한 대책 ▲도시계획으로 인한 사유재산 침해 ▲영인산의 역사성 홍보대책 ▲군도 확포장사업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복시장은 즉시 답변하거나 해당부서 관계자에 실사를 지시하는 등 처리계획을 답변하고 영인면 상성리 실개천 살리기 현장에 방문하여 박혁재 환경보전과장으로부터 수생식물을 이용한 실개천 살리기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보고를 받은 후 마을 중심부를 가르는 실개천을 돌아보며 ‘깨끗한 실개천은 마을의 경쟁력이며 열심히 하는 곳에 더욱 더 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깨끗한 환경은 바로 마을 주민들이 이득을 보는 것으로 동네앞 개울은 각 주민의 정원이다’고 말해 환경을 중요시했다.
한편, 오후에 진행된 인주면민들의 주요 건의내용은 ▲걸매리 공유수면 매립계획 및 진행상황 ▲철탑으로 인한 피해대책 ▲행정구역 통합건의 ▲냉정저수지 공원화사업 ▲서해안 고속전철 및 고속도로로 인한 마을 피해사항 ▲도로노선 불안정 및 환경대책 ▲밀두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상황 ▲농배수로정비사업 시행 등 크고 다양한 건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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