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 뉴스타운 | ||
아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감사담당관을 단장으로 감찰반 4개팀 13명을 구성해 오는 27일까지시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과 일선 읍면동에 대한 강도높은 감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주요 감찰사항은 선물 및 금품 등 수수행위, 연휴를 빙자한 민원처리지연?기피행위, 당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실태, 시민 불편사항방치행위 등 공무원 청렴유지의무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물가안정관리, 위법식품 판매행위, 재난사고 대비 및 교통소통대책, 응급환자 조치 체계, 환경정비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짧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 할 수 있는 만약에 대비한 철저한 감찰활동을 펼쳐 공무원의 청렴유지의무 등을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공무원은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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