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의 작은 예술제' 흥분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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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의 작은 예술제' 흥분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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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하늘소자연과학유치원

▲ 하늘소자연과학유치원(원장 차옥이)은 14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1∼3부로 나눠 '하늘소의 작은 예술제'를 가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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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하늘소자연과학유치원의 교육은 다릅니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하늘소자연과학유치원(원장 차옥이)은 14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1∼3부로 나눠 '하늘소의 작은 예술제'를 가졌다.

 

첫 무대는 7세(귀뚜라미)반 원생들이 준비한 작은 북과 전자피아노 등을 이용해 '엘콘트 파사'로 흥겨운 음율에 맞춰 1여년 동안 배운 실력을 맘껏 뽐내며 관중석에서 있는 학부모의 얼굴에 웃음을 자아냈다.

 

잇따라 이어지는 무대 공연에서 댄스음악과 무용 동작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지도교사의 몸짓을 보고 열심히 따라하지만 간혹 박자를 놓치기도 했지만 학부모들은 하나같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앵콜 박수를 받았다.

 

6세 풍뎅이반 원생들이 '넌 할 수있어'을 핸드벨과 수화로 천사옷을 입고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면서 학부모들은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줬다.  

 

5세 앵두그반 아이들은 무대에 서기를 쑥스러워 무대에 입장하면서 울음을 터트려 지도교사가 눈물을 닦아주며 격려해 앵두그반 공연을 마칠때 까지 울면서 무용하면서 공연을 마쳤다.

 

▲ 하늘소자연과학유치원 원장 차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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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늘소의 작은 예술제'의 스포트라이트는 6세 풍뎅이반 아이들이 톡톡한 의상을 갖추고 무대 위에서 '롤리 폴리'의 음악에 맞춰 방송댄스 춤으로 온몸을 좌우로 흔들며 섹시한 끼를 발산시키며 축제의 장은 마치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풍뎅이반 아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진행자는 풍뎅이반 학부모를 무대위에 초청해 자녀와 함께 '롤리 폴리' 음악에 맞춰 율동을 따라 했지만 학부모의 실수에도 관중석에서는 최고의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무대에서 퇴장할 때까지 환호성은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등 최고의 연기로 뽑았다.

 

'하늘소의 작은 예술제' 흥분의 도가니는 계속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도 없이 몰고 들어가면서 학부모들의 배꼽도 다 잃어버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하늘소자연과학유치원은 원생들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올바른 교육관을 갖추고 있는 이 유치원은 어린이들을 사랑하면 전문성을 갖추고 항상 인성교육과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사전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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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00평의 넓은 대지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와 동물 사육장, 텃밭, 야생초 정원 등 4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알 수 있는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울수 있는 교육현장이다.

 

'씩씩하고 바르고 정직하게 자라는 어린이'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에게 행복을 주는 아름다움과 바른인성, 창의적인이고, 건강한 어린이를 창출하는 교육목표다.

 

또한 이 유치원은 학부모 참여 수업과 분기별 학부모 워크샵 등 학부모와 함께 하는 연중행사로 미래 인재 양성에 애쓰고 있다.

 

차옥이 원장은 "지도교사와 원생들의 단합해 이 자리를 준비했지만 조금 미흡하지만 평소 익히고 배운 것들을 마음 껏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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