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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4시 서울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연극 <혁명일기>(연출 히라타 오리자) 프레스리허설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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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일상, 조직과 개인의 문제를 다룬 히라타 오리자의 새로운 문제 <혁명일기>의 초고는 1997년에 쓰
여져 당시 주목 받는 연출가들의 그룹이던 'P4'의 합동 공연 'Fairy Tale'의 일부분으로 공연 되었다.
그 후 2008년 히라타 오리자는 자신의 극단 청년단의 공연을 위해 희곡을 대표 수정, 연출하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1990년대 전반 <서울시민>, <도쿄노트> 등의 일련의 작품을 통해 '가족'을 소재로 역사와 개인의 관계에 주목 했다. 또한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던진 옴진리교 사건을 계기로 '집단'과 '조직'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파고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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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집단의 논리와 개인의 윤리 사이에서 생겨 나는 파열음을 극좌 혁명조직 아지트에서 벌어지는 조직원들의 회합을 세밀하게 그렸다.
이 날 노지마 미즈호, 후쿠시 미마, 카와무라 타츠야 등이 출연 하여 전막 리허설이 진행 되었다.
연극 <혁명일기>는 12일부터 15일 까지 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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