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보고회 | ||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한 이번 용역은 공주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5도2촌 주말도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마을간 연계방안, 마을별 특성을 부각시키고 이를 발전시킬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3일 완료될 예정인 5도2촌 주말도시 공주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의 장기적 계획을 담고 있으며, 농촌활력사업의 정착기에서 성장기로 진입하는 교과서적 용역단계인 동시에 전국 최초로 시도된 마스터플랜이라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5도2촌 추진위원장협의회 김규창 회장은 사무장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리더의 변경 및 이동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5도2촌 시범마을 중 일부는 열심히 추진해 본 궤도에 오른 마을도 있지만, 일부 그렇지 못한 마을도 있다"며, "지금 이시점에서는 성공한 마을을 거점으로 주변마을에 확산·정착하는 단계에 와 있으며, 마을리더나 구성원이 바뀐다 하더라도 안정된 운영체계 유지로 농촌의 색채를 뚜렷하게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마스터플랜(종합기본계획)이지만 비교적 세부적인 부분까지연구했다는 호평속에 공주시는 충청남도에서 진행하는 3농혁신 정책과 중앙부처의 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업계획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는 농촌활력 교과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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