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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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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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지방의회가 하필이면 신묘년 마지막 날 영덕군의회와 연찬회를 가진다고 남,여직원과 의원들의 부인들과 함께 대게로 유명한 영덕을 갔다 오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한해를 마무리 짓는 타종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김천시의회는 지난 12월30일 영덕군의회와 2011년 하반기 의정연찬회를 하기위해 일부의원들은 시의회버스를 타고 부인들은 봉고차량으로 출발을 했었으며 31일에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타종식 공식행사자리에 불참해 참석한 시민들은 시의회 의원들은 어디?

 

연찬회로 인해 부인들과 홍게 대게와 함께하는 연말에 바닷가로, 시민들이 한해를 보내고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많은 소망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제야의 타종식행사에는 참석을 하지 않았다. 사정이 어떻게 되었던, 이는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선출직 기초의원들은 시민의 안녕을 저버리는 행위로 간주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왜 참석하지 않았을까. 김천시민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김천시는 12월31일 신묘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타종식은 지난해 연말 전국적인 구제역 여파로 인해 2009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중요한 행사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김천일반산업단지 준공과 함께 내년 준공될 혁신도시 건설의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의 화합과 염원을 기리는 행사“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의회의 연찬회 일정표에는 의원17명, 직원7명으로 영덕군 의회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풍력발전단지 견학, 어촌 민속전시관 견학으로 되어 있다.

 

이날 연찬회를 갖기 위해 출발한 의원은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8명, 직원8명 일부 의원들의 부인들은 봉고차량을 이용해 영덕지역에서 합류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의회는 타 지역 지방의회와 연찬회를 개최 할 수 있다.

 

영덕군 의회 관계자는 김천시의회에서 온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군 의원들에게 연락을 하여 자리에 함께하고 나머지 다른 문제는 김천시의회가 스스로 결정해야 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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