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책, 제도 혁신 나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스코, 정책, 제도 혁신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낭비요인이 있는 정책, 제도, 교육, 행사회의 폐지

▲ 포항 포스코 전경
ⓒ 뉴스타운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2012년부터 스마트워크(Smart Work) 환경 구축을 위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낭비요인이 있는 정책, 제도, 교육, 행사, 회의 등을 폐지하거나 간소화하는 ‘버리기 운동’에 나선다.

 

포스코는 버리기 운동의 사전단계로 직원들이 생각하고 있는 버리기 운동 아이템을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

 

포스코는 직원들의 공모로 모아진 아이템을 부서별 자율선정을 통해 검토 대상을 확보하고 실효성과 운영 적정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 분류한 후 경영층에 보고해 일괄 폐지 또는 간소화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스마트워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복·유사한 정책이나 제도를 버리고 쓸데 없는 일을 없애는 등 낭비요소를 제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회의·보고 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회의·보고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회의 수와 시간, 이동 낭비, 참석자 수, 자료준비 등을 개선하고 이메일·구두 보고 활성화, 텍스트 중심의 보고서 작성, 업무지시 명확화 등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기존 사운영회의를 경영리포트로 개선해 운영 중이다. 경영이슈 보고, 경영실적 보고와 CEO 메시지 등을 사전 녹화해 30분 내외의 방송물로 방영함으로써 주요 경영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되 회의참석에 따른 이동의 낭비를 줄이고 있다.

 

포스코는 지속적으로 보이지 않는 낭비를 발굴해 제거함으로써 직원들이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스마트워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