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있는 분들 모셔 천군만마 얻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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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분들 모셔 천군만마 얻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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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 55명의 2차 영입인사 환영식 갖고 내년 필승의 총선 다짐

^^^▲ 지도부들의 기대김원기 의장을 비롯 이부영의원 등 지도부들이 영입인사 소개에 박수를 치고 있다
ⓒ 사진/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오늘 2차로 영입한 55명의 인사들을 보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고 노대통령도 조만간 입당의 뜻을 전한 만큼 타당과 다른 훌륭한 '인물 울타리'를 만들어 내년 총선에 꼭 과반수 이상 획득해서 반드시 승리하자"

열린 우리당의 김원기 공동의장이 열린우리당 2차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총선을 앞두고 당내 화합과 힘 모으기에 들어갔다. 김원기 의장은 "요즘처럼 정치계에 비판이 쏟아질 때 정치에 입문해준 인사들에게 감사의 뚯을 전하고 지역정치를 깨부수는 시대적 소명감을 갖자"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은 12월 8일, 오전 11시 여으도 맨하탄 호텔에서 '열린 우리당 2차 영입인사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사에서 이경숙 공동의장은 "나 또한 한달 밖에 안된 정치 초보생"이라며 "모르는 것은 선배들의조언을 경청하고 국민이 원한 것이 있으면 초보적인 용감함으로 밀어부쳐 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 이의장은 "첫눈은 복을 가져오는 징조라며 우리당에도 복이 들어올 것 같다"며 "총선 승리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태일 공동의장도 "열린 우리당은 오늘 들어오신 여러분들의 당"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하여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자"고 말했다. 더불어 이의장은 "지금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 노력해서 바른 정치를 하자"고 밝혔다.

이어 정동영 영입위원장이 "여러분은 우리당의 희망"이라고 추켜세우며 "희망과 승리를 위해 달려나가자"라고 밝히며 영입인사를 소개했다. 이번에는 권오창 전 건교부 기획관리실장, 안병우 전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 신순우 전 산림처장등 전직관료와 김명전 전 EBS 부사장, 노웅래 전 MBC노조위원장, 최창환 이데일리 편집대표 등 언론 방송인 등이 참여했다.

또한, 고영술, 김수일, 김혜숙 교수 등 학자들과 김정식, 남경우 전 축협 농협 상무, 백갑종 쌍방울 대표이사 등 경제계 인사등 두루 영입했으며 나병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선진규 대한 조계종 전국신도회장, 장향숙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표 등 사회단체 출신도 참여했다.

한편, 유삼남 전 해군참모총장, 박춘택 전 공군참모총장 등 군인사들과 민변 부회장 출신의 이원영 변호사와 신택호, 배용제 변호사들 법조계에서도 이번에 영입됐다.

영입인사 인사 대표로 인사한 안병우 전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은 "정부 관료직을 마치고도 희망과 걱정의 나날을 보냈다"며 "대통령의 남은 4년은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우리당이 개혁을 중심으로 대통령이 성공하기를 기원하고 국민들의 정치적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자"고 촉구했다.

MBC노조위원장 출신의 노웅래 전 위원장은 "내가 20년의 기자생활을 마다하고 정치게에 입문하니까 주변에서 미쳣냐고 할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고 토로하고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정치를 여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1C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이니 여기서 멈추지말고 끝까지 나아가자"고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는 정치적 실험을 하러 온 곳이 아니기에 희망을 주는 깨끗한 정치,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하자"고 주장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영수 조직총괄단장은 "첫눈이 왔다"며 "첫눈은 화합이요 단합을 의미하는 것이니 좋은 징조"라고 말하고 "민주당의 인사들은 청계천 조립품이고 오늘 우리당의 영입인사들은 백화점의 명품"이라고 비유했다.

이재정 총무위원장이 그동안의 열린우리당 창당과정 및 정책을 소개하고 천용택 전 국정원장등 내부 인사들을 소개했다. 이날 열린 우리당에서는 유시민, 천정배, 장영달, 이상수의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한편, 정동영 의원이 영입인사를 소개하면서 이미 출마 지역까지 거론하고, 몇몇 인사들에게는 " 지역에서 "내일이라도 당장 당선 될 인물"이라며 치켜 세우는 등 힘든 시기에 영입인사들에게 거는 우리당의 희망과 바램을 표출하기도 했다.

^^^▲ 열린 우리당의 희망!(?)열린 우리당 2차 영입인사 환영식이 있었다
ⓒ 사진/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누가 누가 영입됐나이날 영입인사들은 소개받자 일어나 일일이 큰 인사를 했다
ⓒ 사진/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고뇌..우울영입인사를 소개시키는 정동영 의원이 내내 무표정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나도 열린 우리당 의원최근 개혁당 탈당문제가 야기되는 가운데 참석한 유시민 의원
ⓒ 사진/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우리당 개혁의 중심이재정 총무위원장이 이날 참석한 천정배 의원을 "우리당 개혁의 중심"이라고 소개했다
ⓒ 사진/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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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mine 2008-03-12 13:21:45
3짱 사람만점 능력만점 열정만점 유인학 3팽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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