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절약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 ||
포항시와 포항녹색소비자연대는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 및 동절기 전력난 극복을 위한 범시민 에너지절약 촉진 결의대회를 26일 포항시 문화복지동 대잠홀에서 에너지다소비기업체, 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범시민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동절기 피크기간(2011. 12. 5~ 2012. 2. 29)동안 예비전력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울러 전력수급 또한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범시민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에너지부에서는 연료를 배출하지 않고 배출가스 배출열을 회수해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폐 에너지를 이용해 발전소연료를 예열하는 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절감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내용의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절기 전력수여가 급증함에 따라 대규모 수용가의 전기사용제한, 건물난방온도 제한, 야간 광고용 조명제한 등 민간부문에 대한 에너지사용제한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들도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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