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실련(대표 류재용)은 연말연시를 전후하여 들뜬 분위기 속에서 편성해 안전의식 결여 등 동절기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26일부터 구미역 광장과 중앙시장 등지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 경북(구미)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를 비롯하여 시민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중앙 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사용법, 화재 발생 시 긴급대피요령,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요령 등을 알리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당부하였다.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등 관련 민관과 합동으로 편성하여 시장 내 주요시설과 상가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북안실련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사소한 한 번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히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전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필요성이 있으며, 시민들 또한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사고를 대비 하여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안전하고 조용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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