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병원 교수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펼쳐
스크롤 이동 상태바
관악구, 서울대병원 교수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환자진료와 정신상담연계, 취약계층 아동 무료진료

▲ 명사와함께하는건강강좌
ⓒ 뉴스타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는 보라매병원과 함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악구보건소는 지난 2월 서울시립보라매병원, 어린이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의료환경서비스와 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관악구는 5개 초등학교를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하고 보라매병원과 서울의료원 의료진이 총 760명의 학생에게 아토피 검진을 실시했으며,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아토피 캠프와 예방교실, 인형극 공연 등을 열었다.

 

또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13개소에 CO₂ 등 실내 공기질 측정을 실시하여 건강한 환경만들기를 통한 아토피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관악구 치매지원센터는 보라매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주3회 치매 정밀 검진을 통해 10월 현재까지 총 204명의 환자를 발견하고 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 맞는 치매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 2,000여명에게 ‘세대통합 치매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에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라매병원 의료진이 관악구보건소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의 취약계층 어린이 130명을 대상으로 학습장애와 인지능력검사, 기초혈액검사 등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는 ‘서울시 나눔진료 봉사단’과 협력해 수해피해가 큰 동을 순회하며 총 8회에 걸쳐 584명의 수해주민에게 무료진료도 펼쳤다.
 
매월1회 ‘보라매병원 명사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열고 별도의 1:1 상담을 통해 혈압, 당, 빈혈 등 기초검사도 실시하여 간단한 의료서비스에 주민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어린이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역량있는 전문의료진을 초빙하여 각종 의료서비스와 강좌를 제공하겠다.”라며, 주민들에게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