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랑싯 대학 학생들에게 보낼 밑반찬과 김치를 포장 중인 교수님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 ||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11월 21일 방콕 시내 스코타이 호텔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자매대학인 태국 랑싯 대학(총장 Dr, Arthit Ourairat) 측에 수해복구 비용 1천만원을 지원했다.
경주대 학생 16명은 지난 9월 랑싯 대학으로 7+1 해외학기를 이수하다 홍수를 맞게 되자 Rangsit 대학 측은 학생들을 북부 지역인 롱카이 지방으로 이동 교육해왔다.
경주대는 학생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이번 방문시 밑반찬과 김치, 라면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총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격려와 칭찬의 편지를 넣어 포근한 모성애를 자극햇으며. 또한 랑싯대 측은 스카이프를 통해 학생들과 경주대 방문단이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깜짝쇼를 연출하여 두 대학간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했으며. 양교 총장은 이번 홍수 사태를 계기로 두 대학간의 우의가 더욱 친밀해 졌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인 학생교류를 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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