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DMZ평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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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DMZ평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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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유학온 대학생 세계 31개국 총176명 참가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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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 정성헌)은 (사)코리아글로브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DMZ평화탐방’을 10월 28일~30일/ 11월 11일~13일/ 11월 25일~27일, 2박3일간 3회에 걸쳐 인제, 양구, 화천 DMZ 일원과 한국DMZ평화생명동산 교육마을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DMZ평화탐방 본 행사는 특임장관실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모집ㆍ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2박 3일동안 한국DMZ평화생명동산(강원도 인제)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유학생들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며 남북분단과 DMZ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통해 평화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2사단 3856포병부대(부대장 김효신)와 을지전망대, 제4땅굴 견학을 통해 한국의 분단 상황에 대한 살아있는 현장 체험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으로 유학온 대학생으로 세계 31개국 총176명이 참가하였다.(참가국가는 노르웨이, 도미니카,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몽골, 미국, 베트남, 벨라루스,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아제르바이잔, 영국,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체코, 카자흐스탄, 콩고민주공화국,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터키, 투르크, 파라과이, 파키스탄, 폴란드, 핀란드, 필리핀 등 총 3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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