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성우리조트에서 협정서 체결
▲ ⓒ뉴스타운 김종선 | ||
가케가와시와는 그동안 평생학습 견학방문과 한우축제 초청 등 양도시간 공무원과 민간인 상호 방문이 이루어져 오다, 2010년 9월 횡성군수를 비롯한 횡성대표단 가케가와시 방문시 그 동안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 하고 우호교류관계를 넘어 자매결연협약에 합의하였다.
가케가와시에서는 시장(마츠이 사부로)과 의회부의장(오오이시 요시토)을 비롯한 32명이 횡성을 방문할 예정이며, 당일 가케가와시 JC와 횡성 JC와의 민간단체 상호간 자매결연 협정식을 병행 체결할 예정이다.
세계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가케가와시는 일본의 정중앙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120,000여명으로 차와 칡을 비롯한 딸기, 장미 , 향토명과 등 특산물이 유명하다.
자매결연 체결 다음날인 11월 26일에는 둔내 우용2리 절임배추마을과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안흥찐빵마을, 공근농공단지를 견학하고 횡성 민속5일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가케가와시는 신간센 역, 토우메이 고속도로, 국도1호등 교통등 대동맥이 통하고 있어 제조품 출하액이 1조엔이 넘고 상공업 도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도시로 향후 급속한 경제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자매결연이 체결되면 상호 신뢰증진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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