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18일 베트남 금융-경영대학 관계자들과 경주대학교 관계자들이 학사교류 협정 체결 ⓒ 뉴스타운 | ||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18일 베트남 금융-경영대학(Univeristy of Finance-Marketing, Vietnam, 이하 UFM), 19일 호치민 소재 훙 브엉(Hung Vuong)대학 및 호치민시립문화대학(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Culture)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UFM과는 2012학년부터 학부학생 및 대학원생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베트남 학생들이 경주대학교 국제학부에서 영어로 국제경영 과목을 이수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UFM은 향후 경주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한국어학과를 설립하여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학생들은 경주대학교로 유학 할 수 있게 됐다.
이 총장은 이번에 자매 결연을 맺은 UFM대학 학생들과 한-베트남 동포 자녀들에게 다양한 입학 특전을 제공하여 경주대학교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치민 소재 훙 브엉대학과 호치민시립문화대학과는 관광, 경영, 외국어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생, 교수, 교직원을 상호 교환하도록 하는 협정을 체결해 이번 협정을 계기로 훙 브엉대학교는 외국어 학부에 한국어학과를 개설하여 한국어 교육을 한 후 경주대학교에서 다양한 전공을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게 됐다.
경주대학교는 7+1해외학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대학들과의 협정체결을 바탕으로 국내학생 뿐만 아니라, 베트남 학생들이 국내에서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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