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남원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17일 '찾아가는 취업1번지-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춘향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 전라북도와 전북여성새일지원본부, 남원시, 서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취업1번지' ⓒ 뉴스타운 | ||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여성새일지원본부, 남원시, 서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해 취업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구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구직접수 및 취업 연계활동을 현장에서 추진함으로써 구인난과 취업난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이 되었다.
남원시 보건소와 1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취업박람회는 참여업체들의 직종별 채용 정보 제공과 구직자와의 1:1 면담을 통하여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박람회장을 찾는 취업희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취업희망자는 기업체의 채용면접 및 구직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 뉴스타운 | ||
이번 행사에서 식료품 제조업체 지엠에프는 20명, 코리아더커드 10명 등 12개 업체에서 총 75명을 구인했으며, 채용면접 45명, 구직상담 111명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남원시는 그동안 숨은 인력과 인재를 찾기 위한 기업체의 노력과 더 나은 직장을 찾기 위한 취업 희망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2009년 7월부터 운영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명의 직업상담원과 5명의 취업설계사들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최상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2012년에도 여성들의 취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직업 진로 전문 상담인 성취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여 취업희망 실현을 위해 노력할것이며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사업,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구직여성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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