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휴경지에 직접 재배한 배추와 쌀 수확, 김장 담가 쌀과 함께 불우이웃에 전달
ⓒ 뉴스타운 | ||
공주시 장기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장기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장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은상, 부녀회장 윤경중) 회원 40여명은 장기면 도계리 휴경지에 재배한 배추 1000여포기를 수확해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먹음직스러운 김장김치 73통을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 뉴스타운 | ||
또한, 1400여평의 휴경지에 장기면새마을지도자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 60포대(10kg)도 함께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 실천에도 앞장 섰다.
조은상 협의회장은 "모두가 맞는 추운 겨울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은 추위를 더욱 느끼고 있다"며, "이번 김장김치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담근 만큼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