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은 저탄소 녹생성장은 숲가꾸기 행사 개최 ⓒ 뉴스타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5일 병곡면 덕천리 일원에서 2011년 숲 가꾸기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산림녹화 위주로 관리되어 온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환경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매년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범국민적인 숲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영덕군산림조합 직원, 산림사업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작년에 식재한 편백나무2ha 비료 주기 등 숲 가꾸기 1일 체험 실시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잘 보존하고 관리할 것을 결의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우리군의 81.5%인 6만여ha의 산림도 녹색 동력 기반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유일한 탄소저장고인 건전한 숲을 가꾸는데 지역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