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 뉴스타운 | ||
이 날 행사에는 세계 주요 언론사 및 통신사 기자들이 참가해 박원순 시장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에서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김상범 행정1부시장 내정자, 서왕진 정책특보,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 유재룡 투자마케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서울, 시민과 복지 중심의 시정을 펼쳐,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은 서울시의 주인으로 시정 모든 과정에 참여할 것이며, 현장에서 시민과 늘 함께 하며 시민의 소리를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는 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박 시장은 “서울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희망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의 나침반을 사람중심으로 돌려, 전시성 토건사업에 투입되었던 재원을 복지?환경?교육 등 시민의 삶을 보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외신기자들과 인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 뉴스타운 | ||
그리고 “외신 보도를 통해 발전하는 서울의 모습을 보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한 만큼 계속해서 서울을 많이 다루어달라”, “시민 편에서 소통 하겠다 약속하고 시장이 된 만큼 모든 언론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외신기자들에게 계속해서 든든한 조언자, 파트너가 되어 달라며, 그동안 가장 객관적인 시각으로 서울의 변화된 모습과 매력들을 전 세계에 소개한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외신기자들과 비빔밥을 먹으며 대화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 뉴스타운 | ||
끝으로 외신기사 덕분에 많은 세계인들이 서울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외국인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았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시각들이 서울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높였듯 앞으로도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주재 외신기자 초청 기자 회견]
기자회견 개요
■ 일 시 : 2011. 11. 9 (수) 12:00 ~ 13:40 (100분)
■ 장 소 :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프레스센터 18층)
■ 참 석 : 약 70여명
- 서울시 : 시장, 행정1부시장, 정책특보, 경제진흥본부장, 투자마케팅기획관
- 외 신 : 서울주재 외신기자 60여명 [회장 : 이토 료지(NHK 서울지국장)]
■ 회견주제 :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희망의 서울
- 시장취임에 따른 시정방향 설명 및 외신기자와의 소통
■ 회견진행
※ 기조연설과 질의?답변 : 동시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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