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약 상견례 등 9차례 실무교섭 통해 합의
울산 동구청은 전국자치단체노동조합 울산본부 동구지부(지부장 박상호)와 8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2011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윤병조 전국자치단체노조 위원장, 최보훈 울산본부장 직무대행, 박상호 동구지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상견례와 9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된 정년연장과 대민활동비 신설, 병가기간 연장, 재해구호 휴가 신설, 문화체육행사비 인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효력이 발생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모두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금씩 양보해 나가면서 원만하게 타결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와 성과가 크다”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노동자들이 힘든 일을 당했을 때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자치단체노동조합 윤병조 위원장은 “공공기관 저임금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구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윤병조 전국자치단체노조 위원장, 최보훈 울산본부장 직무대행, 박상호 동구지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상견례와 9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된 정년연장과 대민활동비 신설, 병가기간 연장, 재해구호 휴가 신설, 문화체육행사비 인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효력이 발생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모두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금씩 양보해 나가면서 원만하게 타결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와 성과가 크다”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노동자들이 힘든 일을 당했을 때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자치단체노동조합 윤병조 위원장은 “공공기관 저임금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구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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