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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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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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파동과 행사장의 명품고추 조기 품절돼, 방문객들에게 불편과 함께 대처 미흡 지적

 

▲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성과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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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성과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전례 없는 고추파동으로 무제초제, 청결세척, 건조, 공동선별, 품질보증, 리콜제 시행 등 6대 차별화된 명품청양고추의 물량이 지난해의 76%수준으로 행사장의 명품고추가 조기 품절돼 고추를 구매코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고, 이에 대한 추진위원회의 대처도 미흡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축제 4일간 15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체험을 즐겼고, 고추를 포함 농?특산물의 판매액이 17억 원을 넘는 등 축제를 통한 경제효과는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보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2012년에 비가림시설을 확대, 시설기준을 330㎡에서 165㎡로 완화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충분한 고추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더욱 짜임새 있게 축제장을 배치하고, 편의 시설을 최대한 제공해 내년도 제13회 축제를 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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