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남여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임실에서 개최되
임실군(군수 강완묵)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제10회 전국 남여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시조협회 임실군지회(지회장 김정원)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임실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맥인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전국 시조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시조 동호인들의 성원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조는 고려중엽에 발생해 조선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불리고 있는 우리의 대표적인 정형시로 800여년이라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민족의 얼과 정서를 담아 오늘에 이르고 있는 고유 민족문화이자 소리문화이다.
강완묵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대회를 통해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을 더욱더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전 국민에게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특히 이번 전국대회가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을부, 갑부, 특부, 명창부, 대상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졌으며 영예의 대상부 장원에 익산 유재진 씨, 명창부 장원에 순창 김봉호 씨가 수상했다.
▲ 제10회 전국 남여 시조, 가사, 가곡 경창대회는 지난 10월 19일~20일 2일간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전국대회가 열렸다. ⓒ 뉴스타운 | ||
(사)대한시조협회 임실군지회(지회장 김정원)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임실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맥인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전국 시조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시조 동호인들의 성원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조는 고려중엽에 발생해 조선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불리고 있는 우리의 대표적인 정형시로 800여년이라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민족의 얼과 정서를 담아 오늘에 이르고 있는 고유 민족문화이자 소리문화이다.
강완묵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대회를 통해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을 더욱더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전 국민에게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특히 이번 전국대회가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을부, 갑부, 특부, 명창부, 대상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졌으며 영예의 대상부 장원에 익산 유재진 씨, 명창부 장원에 순창 김봉호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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