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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산관리 대기업인 메릴린치 글로벌 웰스메니지먼트사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의 100만 달러(약 11억 3천만원)이상의 순 자산가 수가 53만 5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2009년도에 비해 12% 증가했으며, 중국 본토의 부유층은 2010년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위를, 세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자산 총액으로 보면 2009년도에 비해 13.2% 증가한 2조 6,600억 달러에 달했다.
이 같은 순자산 증가는 경제성장 등에 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은 규모가 크고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자산관리 업자에게 기회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중국 본토의 부유층의 자산 구성 내역을 보면 2010말 기준 27%가 부동산, 42%가 주식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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