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멘트 구조물아래에 부유물질이 가득하다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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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막읍 반계1리 연화동마을과 취병리 일부지역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일반산업단지공단을 조성 중에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한라건설에 시공을 맡겨 공단 조성공사를 하고 있는데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멘트 가공물을 단지 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시멘트 가공물을 생산하면서 폐수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시멘트구조물등을 생산하고 있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멘트폐수가 그대로 토양을 오염 시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공사를 맡고 있는 한라건설은 지난 4월부터 공단기반공사에 필요한 시멘트 구조물을 매주단위로 생산하고 있으나 공단이 들어오면서 자리를 떠난 공장 부지에서 시멘트 구조물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시멘트 구조물을 생산 하는 과정에서 레미콘차량이 구조물 틀에 그대로 시멘트를 부어 시멘트의 폐수가 그대로 흘러 내려 인근 토양으로 흘러들고 있다.
그러나 이를 관리 감독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물론 원주시 환경과 에서는 특별히 단속할 것이 없다는 답변이고, 지난 20일에는 강원 도청에서 환경관리에 대한 점검을 나왔으나 공사장내의 분진등 일반적인 부분만 돌아보는 수박겉 핥기 식의 점검뿐 이었다.
시멘트 가공공장을 신축 할 때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이 법적으로 설치되어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는데도 담당부서인 환경 과에서는 물이나 토양이 오염 된 것이 확인 되어야만 단속을 할 수 있다는 어이없는 대답이었다.
전문성이 있는 담당공무원이 이 정도이니 누굴 믿고 환경에 대한 감시와 처벌을 요구 하여야 하는지 한심한 노릇이다.
그 동안 시멘트구조물을 만들면서 얼마나 많은 폐수가 토양과 하천으로 흘러들었는지 심도 있게 조사를 하여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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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레미콘을 이용하다 밖으로 흘러내린 폐시멘트 잔해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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