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에 지원 나온 박근혜가 최선을 다하는 것을 예상 밖이라는 기사를 보고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
기자는 설령 지원 나온들 형식적인 지원에 그치리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이유는 나열하지 않았지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선거판 자체가 반박세력이 만든 덧이고 후보도 탐탁하지 않다 여기에 여론도 좋지 않아 올인 했다가 패해 상처를 입을 가능성도 높아 지원 나온들 형식적 일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생각인지 모른다, 피하고 싶은 선거판에 승리할 가능성도 높지 않으니 지원한다고해도 형식적으로 해서 패했을 때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그러나 이는 기자가 박근혜의 성품을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결정에 있어서는 심사숙고 하지만 결정이 끝나고 나면 자신의 유 불리를 떠나 한 발짝도 물러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녀다.
그리고 이런 모습이 기적을 일구어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대전은요” 이다, 지충호의 카터 날에 치명상을 입고도 병원에서 물었다는 “대전은 요”, 절대적으로 여론이 불리한 상황에서 성치도 않은 몸으로 대전에 지원나간 박근혜를 보고 진정성에 감복한 시민은 기적으로 응답했다, 일반 사람이라면 성치도 않고 여론도 불리한 상황에서 지원하러 갔겠는가!
그런 박근혜이기에 지원결정하기 까지는 심사숙고했겠지만 지원 나온 이상 최선을 다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어떤 이는 박근혜의 대세론이 허구라고 주장하지만, 지원 나가자 선거판은 절대 불리해서 초 접전 이 되고, 그녀가 함양에 가니 함양이 들썩이고 인제에 가니 인제가 들썩인 모양이다.
이러한 박근혜의 동정은 예상했던 대로 정권이 장악한 방송3사와 좌우언론은 거의 보도조차 않는다, 아니 함양에서 장관을 이루었다는 기사가 나온 바로 다음날 방송3사는 여론조사를 발표하며 대선에 나오지도 않은 다는 안철수와 대비해서 안철수 44.2% 박근혜 36.2%라며 찬물을 끼얺는다, 왜 이렇게 유치한 짓을 하는지는 알 사람은 다 안다.
반박세력과 좌우익 언론이 그녀를 시기해 이미지정치인 기회주의자 수첩공주 한일이 무엇이냐며 욕보이고 폄하해도, 지원 나가면 군민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어 박근혜를 연호하는 것은 분노의 세월 그녀가 국민의 희망임을 이심전심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말을 안 해도 젓 먹이 어린아이가 본능적으로 엄마가 보호해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듯이 때가되면 혼을 받치는 나라사랑으로 칠 흙 같은 어둠을 몰아내고 희망찬 대한민국으로 인도해주리라 국민은 안다, 그날이 멀지 않았음도, 어찌 이를 괴변으로 막을 수 있는가!
작금의 상황과 선거판이 덧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을 그녀가 지원을 결심하기 까지 무수히 고민했을 것이다, 피하고 싶은 선거판 그럼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서야한다 결정했을 그녀를 생각하면 안타까움과 연민의 정을 느낀다, 지원 나와 유 불리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은 아름답다.
선거의 승패 이는 아무도 모른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녀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을 것이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승복하고 받들 것이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대전은 요”가 기적을 이루어냈듯이 최선을 다한 그녀가 국민에게 감사하며 환한 웃음을 지을 것이라 믿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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