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 스타일이 직장 여성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고 있다. 극 중 변호사 역할의 최지우(이은재 역)는 지금까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오피스 룩을 다양하게 선보여왔는데 지난 10월 12일 방송된 15회에서는 리조트로 놀러 가는 장면이 공개돼 또 한번 최지우의 가을 캐주얼룩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 mbc 지고는 못살아 15회 캡쳐 컷 ⓒ 뉴스타운 | ||
본격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 가을철에 어울릴만한 레더 재킷과 카디건을 적절하게 레이어드하였는데, 그녀의 곧고도 긴 다리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하는 스키니 진과 컨버스 화를 믹스 매치하여 한층 더 시크한 캐주얼 룩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넉넉한 크기와 빈티지한 느낌이 돋보이는 가방을 무심하게 들어서 시크한 느낌을 살렸는데, 이 가방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롱샴(LONGCHAMP)의 ‘오 술탄(AU SULTAN)’ 라인으로, 롱샴의 오랜 역사를 환기시키며 탄생한 이번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깔끔한 디자인에 빈티지한 송아지 가죽이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며, 남녀 누구나 어울리는 유니섹스 라인이다. 롱샴의 오 술탄 백은 최지우가 착용한 씬이 방송을 타면서 여성 소비자들로 하여금 꾸준히 제품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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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최지우의 안정된 연기력과 세련된 스타일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아시아 권내 완판에 가까운 수출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번 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그녀만의 스타일이 어떻게 또 다시 이슈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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