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한국환경공단, 해외 환경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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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한국환경공단, 해외 환경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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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폐기물 자원화 등 환경 사업 진출

▲ 지난 22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포스코ICT 허남석 사장(오른쪽)과 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이 해외 환경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뉴스타운
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해외 환경 및 에너지 사업 진출에 진출한다.

포스코ICT는 지난 22일, 판교사옥에서 허남석 사장과 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환경 및 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포스코ICT는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인도네시아의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폐기물 발생량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이중 90% 이상이 재활용 없이 비위생적으로 매립 처분되는 등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관련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ICT는 국내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오염 방지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우리정부가 기업의 해외 환경 사업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펴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기업과 환경공단의 협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해 크라카타우 지역에서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협정 체결 이후의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터키 매립지 자원화 사업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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