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공무원들의 힘찬 출발 ⓒ 뉴스타운

첫 날인 8일 신규 임용자들은 ‘신규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김선교 양평군수로부터 특강을 듣고 이어 '양평의 역사와 문화', '양평 관광지 교육'에 대해 군청 내 팀장급 사내강사로 부터 강의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공직자로서의 활동에 돌입했다.

이어 이들은 양평군 주요시설 및 관광지 견학을 통해 양평을 몸소 체험하며 현장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2일차인 9일에는 ‘양평군의 기구와 조직’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사무관리 실무’와 공무원으로서 기본소양인 ‘공직가치 및 공직윤리’,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방법’, ‘직장예절 및 대인관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은 “공무원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정신과 군정방향의 전반적인 흐름을 조금이나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이해하면서 파악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양평군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군민의 봉사자로서 미래 양평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