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전거 이용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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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전거 이용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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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장보니까 좋아요

▲ 자전거 이용 장을 보고 있다.
ⓒ 뉴스타운

 

포항시는 두호동 등 북부지역의 부녀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죽도시장에서 장보기 투어를 하도록 하여 자전거 타기 문화도 확산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6일 두호동 등 북부지역 부녀회원 30여명은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자전거를 타고 죽도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추석을 앞두고 죽도시장은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많은 시민들과 자동차로 인하여 복잡하였으나, 자전거를 이용하므로써 교통혼잡도 해소시키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각각 1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포항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자전거 타는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전거 도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58개 노선 97km의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였고, 향후 24개 노선 68㎞의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여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용무를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부 백도은(두호동 거주)씨는 “죽도시장까지 오는 동안 북부해수욕장과 동빈내항의 아름답게 잘 다듬어진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게 되어 기분이 상쾌하다”면서, “기분도 좋고, 제수 용품이 값싸고 좋아서 앞으로 자주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 건설과장은 “앞으로 자전거 타고 장보기하는 생활문화를 확산시켜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도 절약하고, 자동차로 인한 교통혼잡도 해소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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