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정치판이 X판이라도 김제동의 멘티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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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치판이 X판이라도 김제동의 멘티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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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면 수도방위사령부 해체하라

서울선거 도박게임을 했던 오세훈시장이 물러난 후 정국은 서울시장보궐선거에 급격하게 빠져 들었다. 한나라당, 민주당이 시장후보결정을 두고 깊은 시름과 고민에 빠질 즈음, 대학교수이자 사업가(컴퓨터 백신전문가)인 안철수씨가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보도되자 그의 지지도가 확 달아오르고 있다.

연초부터 일부 언론쟁이들과 포털 등에서 그의 행보가 회자되긴 했지만 정치에 문외한이고 일개 사업가, 교수에 불과한 그가 갑자기 서울시장에 도전한 것과 급부상하는 것은 너무 해괴한 느낌이 든다. 물론 국내정치의 부정적 조건, 여러 요소들이 그의 출마가능성, 지지도를 만들어 냈다지만 백번을 양보해도 이건 너무 심하다.

그래서 그동안 안철수씨를 정객으로 불러낸 객꾼이 누구냐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았는데 확인결과 그 장본인은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낸 윤여준 전의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윤 전의원이 야권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철수씨를 움직였다는 의혹들까지 난무했다.

그리고 실제 안철수씨 출마가 거론되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안철수 출마는 그리 나쁠 건 없다”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 했다. 즉 홍대표는 민주당 천정배가 서울시장출마선언을 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하고, 한명숙 지지도가 1위이고 또한 박원순도 출마선언을 했으니 안철수까지 출마한다면 야당은 4파전으로 “지리멸렬(支離滅裂)”할 것이란 잔꾀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며칠사이 안철수지지도가 번개불 콩구워 먹듯 튀자 어안이 벙벙해 졌을 것이다.

더구나 안철수씨는 “윤여준 멘티, “친한나라당 성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을 못 마땅하게 생각한 나머지 이를 조기차단하기 위해 자신의 멘토는 300명이 넘고 김제동, 김여진도 그중의 하나라고 말하는가 하면 노골적으로 “한나라당집권 분위기가 확산되는 막기 위해 박원순씨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시장출마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잘라 말했다. 즉 반한나라당, 친민주당, 종북, 운동권, 위장개혁, 위선주의자들의 지지를 공식 선언한 셈이다.

이런 해괴망측한 상황을 접하면서 과연 이런 냄비정국이 12대 경제대국, 분단된 한반도에서 정상적 상황인가? 안철수씨가 서울시장에 거론되는 것이 정치,사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를 심려해 볼 때 결론은 ”아니다”이다. 그 이유가 대단히 많겠지만 몇가지만 들춰보면

첫째 안철수씨의 갑작스런 급부상은 특정세력이 작위적으로 만들어 낸 거품으로 보인다.

둘째 작위가 아니라도 그 지지율은 오래가지 못한다. 쉽게 뜨거운 냄비는 쉽게 식는다.

셋째 안철수씨 정치성향문제다. 박원순에게 몰빵하고, 김제동, 김여진이 멘토이고, 문재인이 손짓하는 것으로 보면 결국 그는 민주당, 민노당, 종북, 친북좌파, 운동권에 놀아나고 있다.

넷째 안씨가 이들 꼭두각시가 아니라면 자신의 정치세력이 없어 시정을 펼칠 수 없다. 즉 오세훈 전시장이 민주당이 장악한 시의회와 교육청에 의해 결국 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라.

다섯째 안철수씨는 사업가다. 수백억을 소유한 그가 깨끗할까? 발가벗겨봐야 한다.

여섯째 대한민국 국정에 대해 안철수류의 걱정과 고민을 하지 않는 국민들은 거의 없다.

일곱째 서울시정은 혁신이니 개혁이라는 마인드만으로 이끌기에는 너무나 복잡 다단하다.

여덟째 신당창당음모가 숨어 있는 것 처럼 보도되는데 결국 그 정당도 정당일 뿐일 것이다.

아홉째 실험삼아 시장을 뽑아 보는 것은 국가와 서울시정이 또 다시 도박판이 되는 것이다.

열번째 특히 청와대, 국방부, 국가 주요기관, 금융기관전산망에 대한 일련의 공격바이러스 출처와 안철수연구원의 치유진정성 그 발생과정을 심각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더불어 안철수씨의 멘토 윤여준씨역할은 결국 다음 몇가지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첫째 그가 야권후보 다각화를 통해 한나라당을 돕는다고 했더라도 이는 정도정치가 아니다.

둘째 윤씨가 의도적으로 안철수에 접근, 언론에 부각시켰다면 이건 국민을 우롱한 것이다.

셋째 안철수가 박원순,김제동, 여진을 들먹여도 멘토를 자처한 윤여준씨 저의가 의심스럽다.

넷째 윤여준씨는 이제 닭쫒던 개 지붕쳐다보며 낙동강오리신세가 되버렸다. 특히 자신이 몸 담았던 한나라당의 폐해를 생각한다면 거의 역적수준이다.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다섯째 연초부터 이런 작위적 움직임이 보였는데 윤여준과 제3의 배경의혹을 떨칠 수 없다.

며칠동안 벌어지는 이런 양태들을 접하면서 필자를 비롯해 양식있는 많은 인사들은 깊숙한 종북골방의 각본에 의해 연출되는 광대극을 연상한다. 다시말해 깡패위원장이 연출, 기획한 신파극이 대한민국내 친북, 운동권, 폭력노조, 좌파들의 위선연기와 사이비언론쟁이들의 나팔음향이 어우러져 콧물없인 볼 수 없는 삼류 저질 정치드라마가 됐다. 그리고 서울의 특정지역출신, 젊은이, 아줌마들은 또 다시 눈물, 콧물을 질질 짜며 이를 감상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한바탕 공중부양을 하던 안철수씨가 결국 서울시장에는 박원순을 적극 밀어주고 자신은 내년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다는 설도 있다. 김제동, 김여진의 멘티인 안철수씨가 서울시장도 만들어 내고 자신은 대한민국대통령까지 하겠다는 계략인 모양이다.

그런데 만약 안철수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고노무현대통령(빨갱이사위로서 부엉이바위에서 다이빙)의 路祭 사회를 맡았던 성공회대 출신 김제동(안철수 멘토)씨가 국가원로가 되고 부산부두 크레인위의 여자 김진숙과 동패인 김여진(안철수 멘토)도 국가자문회의 의장이 되는 것은 아닌가? 서울시민들이 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현상들이 사실이라면 수도방위사령부를 폐지할 것을 권한다. 왜 국민들이 혈세를 퍼부어 가며 수도서울을 지키려는가?

그리고 이 대한민국이 며칠 뒤의 미래도 예측할 수 없는 그렇게 불안정한 나라이며 이 땅에는 서울시장할 사람이 이렇게도 없단 말인가? 참으로 비통한 마음 금할 길 없으며 절망이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대표가 안철수씨를 향해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고 했는데 나는 안철수씨뿐만이 아니라 국민들 간이 배밖으로 나온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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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shin 2011-09-25 00:48:50
여러말씀 해는디요, 삘갱이 전술은 본시부터 후보 많이내서 꼴통들 안심시키고 막판에 단일화헤서 싹쓸이를 하는것이고, 꼴통들은 지지금 지지금 모두 잘났다고 나서고 예수장사끈들까지몰려와서 내놓은 삘갱이 빰치는 가면쓴 삘갱이를 내놓고 편가르기를 하능것이여. 거기다궁민들 수준은 짐바부웨 수준이고요. 뚜껑 열어보면 꽝이것 뻔하제... 그렁께 글장사꾼예수장사꾼 왕꼴통들이 나라 말아묵는거여! 그렁께 삘갱이 욕할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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