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좀비族들 제철 만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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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좀비族들 제철 만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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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맛 들린 좀비, 정에 끌린 좀비, 北 지령에 쫓긴 좀비들로 아수라장

 
   
  ▲ 김대업
ⓒ 뉴스타운
 
 

선거철만 되면, 예외 없이 장삼이사, 어중이떠중이가 이리 몰리고 저리 쏠리면서 마타도어와 네거티브 프로파간다가 판을 치게 마련이지만 2012총선대선에다가 10.26 서울시장 보선이 겹쳐서인지 정치판분위기는 예사롭지가 않다.

DJ가 15대 총선을 앞두고 1995년 주 뉴질랜드대사관 최승진 행정관을 이용해서 마치 외무부가 부정선거 훈령을 시달한 것처럼 외교전문을 변조 폭로한 사건이 1960년 3.15부정선거 이후 해외공관을 이용한 마타도어의 효시였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1997년 15대 대선당시 역시 DJ진영에서 병무청 8급 직원 이재왕을 매수하여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아들의 병무비리 조작폭로를 자행 한 것이 정당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벌인 조작폭로의 두 번째 선거범죄사례라 할 것이다.

DJ가 저지른 조작폭로모략음해공작의 압권은 2002년 김대중이 기획하고 국정원장출신 천용택 각본에 따라서 서울중앙지검특수부 박영관 감독에 병무비리 및 사기전과 7범 김대업을 수사관으로 분장하여 주연을 삼고 이해찬과 설훈이 폭로 극에 가세하여 조연으로 출연했던 <이회창 두 아들 병무비리조작폭로공작>이었다.

그 후, 2007년 한나라당 경선기간 중에는 국정원에서 흘러나온 박근혜죽이기 X파일을 가지고 MB캠프 정두언 등이 모의하여 6월 17일 무당왕 출신 목사(?) 김해호(김해경)를 사주해서 최태민 목사 비리의혹제기 기자회견 소동을 벌였는가하면,MB를 겨냥한 민주당(열린우리당) 기획 작품 BBK와 도곡동 땅 문제도 터졌다.

이렇게 볼 때 허위조작폭로모략음해 부정선거의 원조는 가짜 민주화투사 김대중의 핏줄이 면면히 흐르고 노무현의 DNA가 유전 된 민주당-통합민주당-열린우리당-새천년민주당-새정치국민회의-평민당의 독점물이었다가, 2007년 경선이후부터 MB계가 김대중과 노무현 친북세력의 흉계와 음모를 답습하기 시작했다고 본다.

17대 대선에서 집권에 성공하자 이재오를 필두로 한 MB계가 전 정권으로부터 노획한 박근혜죽이기 X파일을 이용, 최대 정적인 박근혜 제거를 필요 이상으로 서둘러 온 것 또한 사실로 보이며, 시내 모처에 이제오와 박형준, 이방호, 이동관 등 청와대 특보출신들이 별도사무실에서 무언가 꿍꿍이를 벌인다는 소문도 있다.

2008년 18대 총선 친박학살공천, 2009년 정운찬 세종시백지화음모, 2010년 이재오 개헌몰이, 박형준 작품으로 알려 진 2011년 오세훈 선택복지에 ‘시장 직 걸기’모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건은 박근혜를 표적으로 집요하게 진행 된 정교한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는 설에 설득력을 더해주고 있다.

박근혜에게 일방적인 공세가 집중되자 굴러들어 온 돌 정몽준이 박힌 돌 박근혜를 빼내겠다고 누가 보아도 허술한 폭로로 헛발질을 해대고 있다.

여기에다가 다른 유력후보지지자들은 박근혜를 아예 <빨갱이로 몰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가하면, 일부 정치목사들과 책장사가 본업이면서도 애국논객을 자처하는 안보장사꾼들도 뒤질세라 모략음해에 가세하여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세훈의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10.26 서울시장 선거에 칼라가 불투명한 안철수와 친북색채가 분명한 박원순까지 끼어들면서 정치권이 요동을 치기 시작하고 내년 총선까지 반년 여, 대선까지는 15개월 밖에 안남은 때문인지 몰라도 도처에 잠복했던 김대업 좀비들이 제철 만나듯이 설쳐대기 시작 했다.

하기야 한나라당이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일개 컴퓨터 백신개발 프로그래머 출신 안철수가 “한나라당을 응징”하겠다고 벼르면서 국가보안법철폐를 주도한 박원순과 단일화로 서울시장 자리를 거저먹겠다고 나대기 시작함으로서 요지경속 정치판꼴불견이 점입가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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