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 3년전 남,북 축구경기때 인공기 게양 허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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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 3년전 남,북 축구경기때 인공기 게양 허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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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원 자신이 그래놓고 박 전대표에게 잘못 떠넘겨" 네티즌 또 다시 분노

 
   
  ⓒ 뉴스타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4일 정몽준 의원이 2002년 남북 친선경기 당시 자신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에 "왜 그분에게 항의를 했겠느냐?"고 반박했다.

이 사건으로 친박계 이성헌 의원(서울 서대문 乙)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대권후보를 꿈꾸는 사람중에 다른사람을 비방하고 폄하하는 사람이 있어서 좀 한숨이 나오네요... 다른사람을 비방하려면 자신을 돌이켜 봐야하는데... 자신의 모습은 더 한심스러울수도 있는데... 대학시절부터... 논문도 대신 써주고... 김정일 위원장에게 돈가져다 받친 분은 누구시더라... 자신을 돌이켜 봅시다. 서로를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합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게재 했다.

결국 정몽준 의원의 지지글 보다는 오히려 타 정치인을 공격해 자신을 홍보 하려다 생겨난 무리수였던 것이다. 앞으로 또 정몽준 의원이 무엇으로 박근혜 전 대표를 공격할지 귀추가 주목 된다.

이 이야기의 발단은 그는 "남북한 경기가 열리던 2002년 9월 초 박 전 대표는 먼저 경기장에 와 있었다"며 "나를 보더니 화난 얼굴로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했는데 '관중들이 한반도기를 들기로 했는데 왜 태극기를 들었냐'는 것이었다"고 정몽준 의원 자신의 자서전에서 주장 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는 그동안 박근혜 전 대표의 보수주의 이미지를 없애보려는 정 의원측의 계산속에서 나온것이라고 분석 된다. 보수층에서는 한반도기는 북한 인공기를 사용할수 없으니 사용하는 죄파들의 기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역시 정몽준 의원의 지난 박근혜 전 대표의 포린어페어스 안보 관련 논문 대필 거짓 의혹에 이어 또다시 거짓으로 판명된 샘이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바로 정몽준 의원 본인이야 말로 과거 2008년 보수층에 공격을 받을만한 행위를 했던것. 지난 2008년 3월 정몽준 의원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남,북 축구 서울 원전 경기 때 인공기 게양과 북한 국가를 연주 하자고 제의 했다는 것이다.

그 당시 2008 3월26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된 남,북 축구경기 에서는 북한측에서는 태극기는 물론 애국가 조차 연주 하지말라고 강경하게 나오던 상황이었던것. 그 상황에 서울에서는 인공기 게양과 북한 국가 연주하라고 했던 정몽준 의원의 행적이 밝혀 지면서 박 전 대표 지지층은 물론 보수층에서도 "정 의원 자신이 과거에 이렇게 해놓고 그것을 박근혜 전 대표 에게 잘못을 떠넘기려고 하는 얌체 행위" 라고 지난 대필 의혹에 이어 또 다시 분노했다.

또 "또 뭘 가지고 박근혜 전 대표 공격할지 기대 된다. 제발 페어플레이 정신을 키워라"고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글을 게재 했다. 또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늘 상대방을 비방하고 모함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가면 좋으련만.."이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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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2011-09-06 12:46:01
너나 잘하세요..



라고 한마디하고 싶은데 볼수가 없네요~~

이종익 2011-09-07 10:43:39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눈감고 아옹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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