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직접 경주엑스포 홍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 대통령, 직접 경주엑스포 홍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3차 라디오 연설서 경주엑스포 관람 권유

▲ ⓒ 뉴스타운

"지금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다녀왔습니다만, 여러분들께서도 기회가 되면 추석 연휴 때나 또는 남은 한 달여 기간 동안 한 번쯤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5일 ‘73차 라디오 연설’을 통해 전국에 방송한 내용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직접 홍보하며 국민들에게 관람을 권유했다.

 

지난 98년 경주엑스포 첫 회부터 역대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많은 VIP가 다녀갔지만 방문 후 공식석상에서 경주엑스포 관람을 권한 대통령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 전에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먼저 방문해 엑스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방문 당시 한국의 대표축제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을 요청했었는데 화답 차원인 거 같다”며 “경주엑스포는 대통령이 추천한 행사로, 이번 추석을 전후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주엑스포를 방문했을 때 주제공연 ‘플라잉(FLYing)’과 전시를 관람하고 김관용 경북지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행사 프로그램을 극찬했었다.

 

한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지난달 21일부터 닷새 간 몽고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 성과와 서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담았다. 또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의 단결된 힘이 컸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경주엑스포는 역사관광도시 경주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보급 축제”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