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네거티브에 질렸다
정몽준 네거티브에 질렸다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1.09.05 02: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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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권 탄생 특급공신답게 위선과 거짓술수 타의 추종불허

 
   
  ▲ 2002년 노무현과 대통령후보단일화후 선거유세하는 정몽준
ⓒ 뉴스타운
 
 
정몽준은 제16대 대선출마를 위해서 ‘국민통합21’ 이란 당을 급조해서 입후보를 했으나, 이회창 대세론의 벽에 부딪치자 2002년 11월 8일 낮에 노무현과 정몽준 양측대표가 만나 ‘TV토론과 여론조사 결과’에 의한 후보단일화 방침에 합의 한 후 11월 14일 새벽 심야 명동에서 후보단일화성사를 발표하고 친북정권연장의 길을 열어 주게 된 것을 자축하는 포장마차 러브샷을 두 차례나 연출 했다.

정몽준은 2002년 11월 25일 여론조사에서 노무현에게 패배하자 <차기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노무현 유세장을 누비고 다녔으나, 18일 오후 투표전일 막바지 종로유세에서 <차기대통령 정몽준>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정몽준 지지자를 발견한 노무현이 “너무 속도위반은 하지 말라”며 차기 유망주로는 추미애도 있고 정동영도 있다고 상기시키자 이에 정몽준이 삐쳐서 선거일을 1시간 30여분 남긴 시점에 후보단일화를 폐기 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12월 18일 오후 8시 5분께 노무현이 유세 중 차기후보감으로 추미애와 정동영을 거론 했다는 소식을 접한 정몽준이 대노하여 잠적한 상태에서 당일 밤 10시 30분경 김행 통합21 대변인을 통해서 공조파기와 후보단일화 폐기를 발표 했다. 결과적으로 정몽준의 막판 배신과 위약으로 당황한 나머지 크게 위기를 느낀 친노세력을 결집시켜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특급공신이 된 것이다.

정몽준은 2002년 12월 18일 밤 10시 30분에 발표한 공조포기와 후보단일화 약속폐기 명분으로 <대미정책에 대한 차이>를 내세웠지만, 단일화 원칙을 정한 11월 8일로부터 40일 동안, 단일화 성사로부터 32일간 노무현의 이념성향이나 정책기조도 모르고 후보단일화를 했다가 투표일 1시간 30분 전에서야 대미정책에 이견을 겨우 깨달았다는 애기를 한 것이다.

만약 국민통합 21이 발표 한 후보단일화폐기 이유가 진실 또는 사실(TRUE OR FACT)이었다면, 정몽준의 판단력과 분별력은 ‘0’로서 무능하고도 무지하여 대통령 자격이 없는 자임을 뜻하는 것이요, 표면적인 단일화폐기 이유가 사살이라기보다 얼떨결에 내세운 핑계에 불과 했다면, 정몽준은 국민을 卒로 아는 가증스러운 위선자이자 비열한 협잡꾼에 불과 한 것이다.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진영에서는 정몽준 노무현의 후보단일화를 “김대중의 공작정치 산물”, “김대중 각본에 노무현, 정몽준 연출” 이라고 비난하면서 크게 격앙 했다. 한편 정몽준이 17대 대선에서는 막판까지 저울질을 하다가 판세가 결정 나자 20년 무소속을 청산하고 2007년 12월 3일 이명박 지지를 선언하는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이면서 특별당비 10억원으로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당대표까지 역임함으로서 정치무상을 실감케 했다.

 
   
  ▲ 2005년 상암구장에서 입장객에게 소형 태극기를 나누어 주다가 얼린 물병으로 테러를 당하고 3시간씩이나 애국시민을 격리감금 했다
ⓒ 뉴스타운
 
 
정몽준은 최근 발표한 ‘자서전’ 이란 것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2002년 9월 남북축구 당시 대회운영주체인 정부당국자가 아니라 FIFA부총재로서 한낱 VIP관람객에 불과 한 정몽준에게 “대회장에서(한반도기를 들기로 약속을 하고)왜 태극기를 들게 했느냐?”고 화를 냈다고 회고(?)했는가 하면, 2009년 당대표 시 세종시특위구성 방침을 전하자 박 전대표가 “알았다고 긍정적으로 대답하면서 전화통에 대고 고함을 질렀다”는 둥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를 늘어놓음으로서 세상을 웃기고 있다.

만약 2002년 9월 남북축구 운영에 대한 책임이 FIFA 부총재인 정몽준에게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 2005년 8월 15일 상암구장에서 열린 남북축구에서 장내에 태극기 소지 및 반입을 금지한 책임도 정몽준에게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며, 2005년 상암구장에서 입장객에게 소형 태극기를 나누어 주다가 얼린 물병으로 테러를 당하고 3시간씩이나 애국시민을 격리감금 했던 것도 이해찬 정동영 소행이 아니라 노정권 탄생 특급공신 정몽준의 짓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정쟁에도 금도가 있고 경쟁에는 룰이 있다. 정몽준이 보여주고 있는 막가파식 조작폭로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뒤통수를 때리게 될 것이다. 명색이 집권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꿈꾼다는 자가 정도를 걷지는 못 할 망정 비열한 네거티브에 혈안이 된대서야 4야당 말고는 누가 지지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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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택 2011-09-05 13:36:38
일단 속이 쉬원합니다만, 포린어페어스 기고문 대필 제기(지는 원고문을 감수 받지 않는지? 지는 영어가 능통하여 스스로 단독으로 작성하는지? 외교정책 대안이나 갖고 있는지?)가 타당한지도 논평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Chungshin 2011-09-05 14:25:58
대미정책 차이땜시 공조 파기했다고? 정책도 모름시로 공조항거시여? 뽈차기도 박근혜가시켜서 했고 한반도기도 박근혜가 시켜서 했다고 팩까지 냈담시로? 불알값이라도 쪼께 해라.이런것 끌어드린 한나랑도 망해야 쓰는디......한 사람땜시 부지하고 있능것도 알아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