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란 지하 농축 우라늄 시설 확인
IAEA, 이란 지하 농축 우라늄 시설 확인
  • 외신팀
  • 승인 2011.09.0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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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하 시설에 20% 농축 우라늄 시설 확인, 미국 등 핵무기화 우려 표명

▲ 이란은 기존의 나탄즈(Natanz)에 있는 시설보다 더 깊은 지하에 농축우라늄시설 갖춰 이스라엘 등 공격에 대비 한듯 ⓒ 뉴스타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일(현지시각) 이란의 핵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35개국)와 유엔 안보리에 배포하고, 이란은 지난 8월 이란 중부 지역의 새로운 지하 시설에 농축20% 우라늄을 제조하기 위한 원심분리기가 설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핵무기를 제조하려면 90%는 돼야 하지만 이란의 20%는 아직 그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들은 현재의 수준은 핵무기 제조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핵무기 제조가능선까지 끌어 올리는 것 아니냐며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설은 IAEA감시 하에 놓여 있으며, 실제 농축 우라늄 제조는 아직 시작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새로운 농축우라늄 시설은 나탄즈에 있는 기존의 핵시설보다 더 깊은 지하에 마련돼 있어 적대국인 이스라엘 등의 공격에 대비한 듯한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IAEA측의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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