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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메일을 확인하거나 게임을 하고 또는 만화를 즐긴다.
미국의 사무용품 판매 대기업인 ‘스테이플즈’사가 전문직 20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 형의 단말기 사용 및 사용 장소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1/3이 조금 넘는 35%가량이 아이패드(iPad) 등의 단말기를 화장실로 가져 이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미 시엔엔(CNN)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플사의 아이패드, 모토롤라의 줌(Xoom), 한국 삼성의 ‘갤럭시 탭’을 화장실로 가져가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고, 생활이 향상됐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응답자 중 78%는 침대에서, 20%는 레스토랑에서 사용한 경험이 있고, 태블릿 단말기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휴대하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태블릿 단말기 때문에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밸런스)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80% 이상이었으며, 일의 효율이 높아졌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은 60%를 차지했다.
또, 친구, 동료, 고객들과의 연락이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 태블릿 단말기를 구입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40%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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