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11 창의인성 여름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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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11 창의인성 여름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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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나눔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위한 여름캠프

▲ 울릉도 거북바위
ⓒ 뉴스타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송문용)은 오산시와 화성시의 지원금을 받아 학부모의 수익자 부담 없이 배려와 나눔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2011학년도 창의인성 여름캠프를 지난 2011년 8월 09일(화)부터 11(목)일까지 2박 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의 STEAM 교육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2011학년도 중점과제를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통합하는 체험위주의 캠프활동에 두고 2박 3일간의 캠프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창의인성 캠프는 울릉도,독도의 다양한 식생 및 지질에 대한 탐구와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우리영토 수호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문답지 형식으로 된 워크북을 작성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1년 08월 09일(화) 첫째날 프로그램에서는 내수전 일출전망대와 봉래폭포 주변의 관찰을 통해 울릉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상들을 관찰하면서 화산섬 울릉도의 생태환경에 대하여 학습을하였다. 저녁에는 울릉도의 역사와 언어 등에 대한 퀴즈형식의 학습을 통해 울릉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나리분지 너와집
ⓒ 뉴스타운

10일 두 째날 프로그램에서는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 견학을 통해 너와분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농작물을 조사하고 울릉도의 전통가옥인 너와집과 투막집을 관찰하면서 울릉도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우리 선조의 과학적 우수성을 확인하였다.

 

그 외에도 황토굴, 코끼리바위 등 북서해안의 다양한 형태의 바위의 관찰 및 해안 탐방로 학습을 통해 화산섬인 울릉도 만의 특이한 지질적 특성을 학습하였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독도박물관 견학에서는 시청각교육과 전시된 다양한 자료를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소중한 우리땅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다양한 증거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저녁에는 이번 캠프에 대한 조별 종합 발표를 통해 캠프에서 배운 다양한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였으며, 독도모형 만들기 등을 독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독도

ⓒ 뉴스타운

11일 세 째날에는 창의인성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독도 방문을 하였다. 독도에 입도하여 우리땅 독도를 직접 밟아보고, 만지고 느낌으로써 독도가 얼마나 소중한 우리 땅임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솔빛중학교 2학년 김모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울릉도의 다양한 식생과 지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특히 독도 박물관의 견학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독도 방문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지금까지의 다른 캠프보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임선애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영재캠프를 단순한 과학 중심 캠프가 아닌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소통하고, 과학과 역사가 융합하는 체험위주의 통합 캠프운영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자체인 오산시및 화성시 와의 교육경비 보조 협력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영재교육원 뿐만 아니라 관내의 모든 영재학급에서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체험위주의 영재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영재담당 교사에 대한 연수와 컨설팅을 강화하고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수요자 중심의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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