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센터 워크샵 ⓒ 뉴스타운 | ||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정숙)에서 12일 방문지도사 및 한국어 강사 3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하반기 결혼이민여성 사화적응교육 개강을 앞두고 담당교사들의 역량과 집합교육 및 방문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하반기 다문화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운영방향에 대해 토론을 한 후 박정숙 센터장의 ‘여성, 브랜드로 디자인 하라!’라는 내용을 주제로 특강으로 들었다.
특강을 통해 박정숙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의 좋은 길잡이로서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으로서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배우고 노력하는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워크솝이 새롭게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단한 자기 노력과 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다문화센터는 8월부터 지도사 1명당 4가정을 대상으로 주2회 2시간 씩 한국어교육과 부모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집합교육은 오는 9월 1일 개강해 12월말까지 4개월 과정으로 여성문화회관과 오천교육장에서 한국어 교육 및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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