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전 경기ⓒ 사진제공 인제군청 ⓒ 뉴스타운 | ||
지난 9일부터 인제군을 뜨겁게 달궜던 “홍명보 장학재단컵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15일 인제잔디구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인제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맛깔스런음식, 훈훈한 인심 등 다양한 스포츠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참가 선수단 및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에 전국 유소년 축구팀이 대거 참가하면서 선수와 학부모, 임원 등 무려 3,000여명이 인제군을 찾아 스포츠 산업화와 아울러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상당히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지역 식당과 상가 숙박업소들이 연일 만원을 이루고 경기장마다 선수들을 응원하려는 각급 사회단체, 기관, 민간인 등 격려의 발길이 이어졌다.
뿐만아니라 어린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에 푹빠져 열띤 응원전이 연일 계속되는 등 한여름 스포츠 열기가 인제군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끝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자원봉사, 숙박, 의료지원, 교통통제 및 안내 반을 상시운영 해 선수와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전국최고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결승전 경기가 케이블TV 스포츠 채널(KBS-N)을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돼 인제의 맛과 멋을 알리고 '스포츠의 고장 인제'의 이미지 제고에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인제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 이번 대회가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보여준 좋은 사례였다.”며“인제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를 하는 역할 이외에도 스포츠도시 메카로서의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홍명보장학재단컵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우승은 구리주니어, 준우승은 수원FCMB팀이 차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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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MBⓒ 사진제공 인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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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팀 '구리주니어'ⓒ 사진제공 인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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