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천성 성도에서 14일 밤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전 사태에 시민들이 분노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고 홍콩의 동방일보가 보도했다.
5천 여 명의 시민들은 정전 사태에 항의 도로를 점거해 교통이 수킬로미터까지 마비되는 등 소요사태가 있었다.
정전사태는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당국에 의한 차별이다”이라고 항의했다는 것.
특히 기온이 섭씨 40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수도까지 중단되자 분노가 폭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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