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9일 41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외면 마을 일대는 산 위쪽의 저수지 둑이 무너져 내려 더 큰 피해가 입었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에서 지난 8월 11일에 전북도내 최고치 강우량으로 폭우 피해를 입은 정읍시 산외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정읍시 산외면 침수지역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 ⓒ 뉴스타운 | ||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31명의 회원들은 정읍시 산외면 마을 일대 침수된 주택을 찾아가 저수지 둑이 무너져 내리면서 침수되었던 가구들의 물을 빼내고 가전제품, 식기, 가구 등을 세척하고 빗물과 함께 떠내려 온 진흙으로 덮인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 등을 펼치며 무더운 날씨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질 무렵까지 귀한 구슬땀을 흘렸다.
저수지 둑이 넘어져 침수된 가정을 방문하여 진흙으로 덮인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 뉴스타운 | ||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 입은 마을 주민은 자원봉사단들이 자신들의 일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수해복구 봉사활동 외에도 헌혈행사, 전북 도민체전 봉사활동,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도배봉사 등 지역 내에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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