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내 아동센터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종사자 도우미, 시니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8월 9일(화)~10일(수) 1박2일에 걸쳐 경남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에 위치한 망치수련원에서 “2011년 영·호남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간(間)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한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청소년, 종사자, 자원봉사자 도우미, 시니어 아동센터봉사자 등 200여명 참여했다.
(사)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주최하고,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진상)와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옥해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거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만남의 장을 통하여 아동들로 하여금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부여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역할, 그리고 간(間)세대들과의 관계형성을 맺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일상에서 소통 할 수 있는 현장을 배우는 기회가 될 예정이며, 가정을 떠나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특히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자원봉사자 종사자 시니어 어르신들이 두 지역 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그리고 다문화 및 한 부모 편부모가정들의 아동 및 일반아동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캠프파이어,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의 휴식과 해양박물관견학, 해상적응훈련 등, 실제적인 교육과 나눔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아동들과의 관계형성 및 간(間)세대와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존경하며 지역 간 성별 간 연령 간 서로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포옹 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진행되기까지는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은 음식초대전과 제81회 춘향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편의점 운영 등으로 수익금을 만들고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의 일부사업비 보조금 등을 통해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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