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인제군이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 이후 스포츠 고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하반기에도 대대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한다.

인제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7월 전국대학탁구동호인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홍명보장학재단배 유소년클럽축구대회 등 9개 대회에 1만7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인제군을 찾을 예정이고 홍명보장학재단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등 등 하반기 9개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전국 일본유소년 축구팀을 포함 62개팀 3천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홍명보 장학재단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오는 8월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이 대회를 계기로 향후 유소년 축구의 저번확대 및 우수선수 육성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에 기여할수 있게 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18개시군 초.중.고등학생 3000여명이 참여하는 스포츠 클럽대회가 9월에 개최돼 축구외 9개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계획이고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인제 38대교 철인3종 경기대회는 행사 규모를 늘려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내린천 수변공원 일대(MTB) 전국 최고의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산악자전거와 38대교에서 원대리 수변공원까지의 구간에서 펼쳐지는 일반자전거를 포함한 도지사기 전국자전거 대회를 10월에 개최해 경관이 수려한 인제를 전국에 알리는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추진 중에 있다.

인제군은 지역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복안을 두고 인제잔디구장을 비롯한 체육공원과 종합운동장 등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보강하고  인제 모험레포츠와 연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펼칠 계획이다.

인제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 현대적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브랜드 대회를 유치해  많은 스포츠 관광객이 찾을수 있도록 전국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