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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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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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6~10개 공연에 피서철 관광객 대거 몰려

 

▲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뜨거운 호응을 얻고있다. ⓒ 뉴스타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피서철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2011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로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이 전해주는 또 다른 자연과의 만남을 주제로 지난 7월 30일 개막하여 9일간의 다채로운 행사일정으로 펼쳐지고 있는 2011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행사장마다 각양각지의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30일과 31일 총4회에 걸쳐 개최된 민물고기 잡기 체험은 민물고기인 은어를 직접 잡는 재미와 잡은 은어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제공해 많은 관광객들이 붐볐으며, 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워터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은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이번 주말까지 연장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 윈드서핑 체험에는 1천여명의 관광객이 체험행사에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동해바다와 왕피천이 맞닿는 왕피천 하구에서 진행되는 왕피천 통통배타기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30일, 31일 이틀간 엑스포공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뮤직팜페스티벌과 8월 2일 엑스포주공연장에서 개최된 경북도립국악단공연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백암온천 특설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매일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각광을 받고 있다.


백암온천특설무대에서는 3일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펼치는 열띤 공연인‘전국 백암온천 통기타 경연대회’와 4일 전국의 팔도 품바들의‘전국 각설이 경연대회’를 앞두고 있어 남은 기간도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덕구온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울진재즈페스티벌은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뮤지션들은 물론 신인 밴드까지 구성되어 한국 재즈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2011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울진이 자랑하는 삼욕 즉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모두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여름 울진에서 피서를 즐긴 관광객들이 다음해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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