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델링을 완료한 청양보건의료원 응급실과 응급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 ⓒ 뉴스타운 | ||
청양보건의료원(원장 김흥진)은 응급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8월부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기관으로 2010년 선정돼 국고보조금 6억 3100만원을 지원받아 응급의료시설 개보수, 응급실 전담 인력보강, 구급차량 및 최신 의료장비 보충 등 24시간 상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응급의료환경이 개선돼 청양군민의 농촌지역 응급의료욕구를 해소하고 응급환자 생명보호에 기여하게 됐다.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시설 및 장비기준’에 의거 환자처치 및 진료구역을 확장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쾌적한 응급의료환경으로 변신했다.
응급의료장비도 인공호흡기, 부착형 흡인기 외 13종을 새로 설치해 최신식 의료장비를 갖추게 됐다. 또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응급실에 전문의 3명이 배치됐고, 간호사 3명, 방사선사 3명을 채용함으로서 응급실 전담인력을 보강했다. 응급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 1대를 구입해 긴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후송 및 체계적인 응급처치, 돌발 상황 대처 등으로 응급환자들의 욕구를 해소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한편, 김흥진 의료원장은 “최신식 의료장비를 갖춘 응급실 리모델링 완공으로 24시간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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