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도서관 개관 기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양평군 지평도서관이 문을 활짝 열었다.
양평군(군수 김 선교)이 지난 29일 관내 6번째 도서관인 ‘지평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선교 군수, 김승남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홍정석, 박종덕 도의원, 지평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평 사물놀이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 희망메시지 타일 벽화 만들기, 어린이 인형극 공연, 독서나눔이 동화구연, 도서교환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지평리전투 전시실, 사무실, 2층은 종합자료실, 의향자료실, 전자정보실, 3층은 열람실,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밤10시, 열람실은 오전8시~밤10시, 어린이자료실은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김선교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개관한 지평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새로운 교육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 제일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투자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개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26일부터 며칠째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하천제방 유실은 물론 많은 농가와 농작물이 필해를 입었다”며 “수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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