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동두천시 수해피해 지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의정부시, 동두천시 수해피해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 등 500 여명 동두천 피해지역 복구에 힘써

ⓒ 뉴스타운

의정부시는 중부지방 국지성 호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은 동두천시를  주말(7.30~7.31)에 방문하여 물품 및 인력을 지원했다.

 

동두천시는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560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6명의 인명피해와 27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또한 8개동에 2,693개소의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어 복구가 시급하나 인력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동두천시의 어려운 실정을 듣고 침수된 주택과 상가 복구에 필요한 양수기 40대와  이재민을 위한 생수 및 컵라면 등 200여 박스를 지원하고 공무원 및 사회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동두천 중앙시장 등 곳곳에서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민들에게 의정부시민들의 뜻을 전달하고자 방문했다며, 하루 빨리 시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시의 적극적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복구작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 뉴스로만 봤을 때 보다 상황이 더욱 심각한 것 같다 며 힘들지만 작은 힘이나마 복구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또한 의정부시는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속초시에 컵라면과 생수, 제설도구 등을 지원한 바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